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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합니다" …세월호 일반인 희생자 추모식 장식한 한 목소리
희생자에 전하는 시민들의 메시지가 추모관 내 나무를 가득 채우고 있었다. 심석용 기자 "많이 무서웠죠. 이제는 편히 쉬세요. 미안합니다" 16일 오전 10시 인천가족공원 세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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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할 때마다 가슴이 따끔거리는…세월호를 새기는 또 다른 방법
영화 ‘생일’에서 순남(전도연)이 세상을 떠난 아들 수호(윤찬영)가 다니던 학교를 찾은 모습. 텅 빈 교실 창문에 아이들을 기리는 쪽지가 가득하다. [사진 NEW] 생각할 때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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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지 않다 노래하지만 많이 아파”…세월호 엄마들의 세번째 연극
━ 연극배우 된 세월호 어머니들 4.16 가족극단 '노란리본'의 공연 모습. 세월호 희생 학생, 생존 학생 어머니들이 연기하고 있다. [사진 노란리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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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안산서 세월호참사 5주기 기억식
세월호 5주기를 하루 앞둔 15일 밤 사고해역과 인접한 전라남도 진도군 팽목항 등대에 달무리가 내려앉아 있다. [연합뉴스] 세월호참사 5주기를 맞아 16일 오후 3시 경기도 안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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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오늘 세월호 5주기
오늘 세월호 5주기 세월호 참사 5주기를 하루 앞둔 15일 오전 서울 세종대로 광화문광장에 마련된 세월호 기억공간을 찾은 한 유가족이 안산 단원고 2학년(사고 당시) 반별 기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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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는 슬프지 않은 봄을 위해 ” 팽목항 추모객들 유채꽃 뿌려
15일 전남 진도 팽목항을 찾은 영암 지역 중·고등학생과 주민들이 제주에서 가져온 유채꽃을 들고 세월호 희생자를 추모하고 있다. [프리랜서 장정필] “더 이상 슬프지 않은 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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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는 슬프지 않은 봄을 위해…" 추모객 모인 진도 팽목항
세월호 참사 5주기를 하루 앞둔 15일 전남 진도 팽목항에서 추모객들이 세월호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며 유채꽃을 바다에 뿌리고 있다. [프리랜서 장정필] "더 이상 슬프지 않은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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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기억할게”…세월호 5주기 맞는 단원고 주변, 여전한 추모 목소리
오늘 16일은 세월호 참사 5주기다. 사진은 경기도 안산 원고장공원에 세월호 유가족과 시민들이 설치한 풍경. 이병준 기자 15일 오후 1시쯤 경기도 안산 단원고 앞. 바람이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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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하겠습니다” 세월호 5주기 앞두고 곳곳서 추모
세월호 참사 5주기를 사흘 앞둔 지난 13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 세월호 참사 추모문화제에 참석한 유족과 시민들이 세월호 리본을 형상화하는 플래시몹을 펼치고 있다. [연합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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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격의 거인 돼서 청와대 밟고 싶단 대사, 실제 세월호 때…"
세월호 참사를 다룬 범죄 느와르 영화 '악질경찰'(20일 개봉) 촬영 현장 모습. 맨 왼쪽이 '아저씨' 등에 이어 연출을 맡은 이정범 감독, 가운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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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하늘로 보낸 ‘세월호 졸업장’
하늘로 보낸 ‘세월호 졸업장’ 2014년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안산 단원고 학생 250명(미수습자 2명 포함)에 대한 명예 졸업식이 12일 오전 단원고에서 열렸다. 재학생 합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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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 고래의 꿈으로 돌아온 단원고 별들아…”
단원고 희생자 261명을 등에 지고 수면 위로 승천하는 노란색 고래 모습을 형상화한 추모 조형물. 단원고 체육관 맞은 편에 설치돼 있다. [연합뉴스] “나의 사진 앞에서 울지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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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이 된 아이들의 ‘하늘 졸업식’…“우리 곁에 꽃으로 피소서”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안산 단원고 250명 학생들의 명예 졸업식이 12일 경기도 안산시 단원고등학교에서 열렸다. 식에 참석한 유족이 슬퍼하고 있다. 프리랜서 김성태 “나의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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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오늘] 전국 땅값 산정의 기준…표준지 공시지가가 발표됩니다.
━ 전국 땅값 산정의 기준이 되는 표준지 공시지가가 발표됩니다. 국토교통부 표준지 공시지가 발표를 하루 앞둔 11일 오후 전국에서 가장 비싼 땅인 서울 중구 명동에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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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생존자 1명당 8000만원 배상" 생존자도 국가상대 승소
세월호 참사 희생자 유가족에 이어 생존자와 그 가족들도 국가와 청해진해운으로부터 위자료를 받게 됐다. 생존자들이 2015년 '4·16 세월호 참사 피해구제 및 지원 등을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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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대성고 사망 학생 장례비용 전액 지원 추진”
김원찬 서울시 부교육감이 19일 서울 종로구 서울시교육청에서 열린 대성고 학생들의 강릉 펜션 참사 대책회의에서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뉴스1] 서울시교육청이 강원 강릉의 펜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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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수 前 기무사령관 투신…세월호 사찰엔 "부끄러움 없다"
세월호 유가족에 대한 불법 사찰을 지시했다는 의혹을 받는 이재수 전 기무사령관이 지난 3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영장실질심사에 출석, 취재진의 질문을 받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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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유족 사찰’ 전 기무사령관 영장기각…“증거인멸 염려없어”
세월호 유가족에 대한 불법 사찰을 지시했다는 의혹을 받는 이재수 전 기무사령관이 27일 오전 검찰 조사를 받기 위해 서울중앙지검으로 출석하며 취재진의 질문을 받고 있다. [연합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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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유족 사찰’ 혐의 전 기무사 장성 구속
국방부 특별수사단 사무실. [연합뉴스] 세월호 참사 유가족 등 민간인 사찰을 주도한 혐의를 받는 김병철 전 국군기무사령부 3처장(육군 준장)이 28일 구속됐다. 국방부 보통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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軍 ‘세월호 유족 사찰 혐의’ 前기무부대장 자택 등 압수수색
국방부 청사. [연합뉴스] 국방부 특별수사단(특수단)이 10일 세월호 참사 당시 단원고 유가족 등 민간인 사찰을 주도한 혐의를 받는 육군 준장의 자택과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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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 보상받은 세월호 유족···이번 판결로 추가 배상 안 돼
세월호 참사 유족들은 손해배상청구소송 1심을 통해 국가와 청해진해운으로부터 단원고 학생 한 가족 당 평균 6~7억원의 배상금을 받게 됐다. 3년 전 단원고 학생 유족들은 정부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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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참사’ 국가배상 책임 인정 판결에 한국당만 침묵하는 까닭
4·16세월호 유가족이 19일 오전 서울 서초구 중앙지방법원에서 국가와 세월호 선사인 청해진 해운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 1심 선고에서 승소한 뒤 눈물을 흘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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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유족, 국가 상대 1000억대 손배소 오늘 선고
세월호 참사 유가족들이 국가와 청해진해운을 상대로 낸 1000억원대 손해배상 청구 소송의 1심이 19일 내려진다. 사진은 지난 5월 직립 작업을 마친 세월호의 모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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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무사 세월호 사찰 문건 확인…단원고서도 활동
전남 진도 팽목항 방파제에 설치된 등대와 세월호 추모 조형물. [프리랜서 장정필] 국군 기무사령부가 세월호 사건 직후 태스크포스(TF)를 6개월간 운영하면서 조직적으로 사찰한 사